2010.5.5
처음으로 맞는 어린이날엔 뭘 했을까?
준영이가 어려서 어딜 가진 않고 과천에 살때라 그냥 중앙공원만 한바퀴 돌면서 어린이날 행사 구경했던 것 같다.
마트가서 할머니가 어린이날 주신 용돈으로 모자도 사왔고.
아이가 어려서 잘 모른다는 핑계로 우리끼지 푹 쉬었던 기억.
올해 두번째로 맞는 어린이날.
준영이도 좀 컸고, 집에만 있으면 답답할 거 같아서 우리에게 만만한 대공원에 갔다.
웬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지....
집에 가까워서 걸어갔으니 망정이지 주차하려는 차들로 들어가기 전부터 지치겠더군.
돗자리 깔고 자리 잡는데도 이미 일찍 온 사람들로 만원.
'아~~~ 집이 가까우니 이렇게도 좋구나'를 연발하며 여유롭게 앉아서 쉬다가 점심먹고 왔다.
나오는 길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떠밀리듯 나왔다.
이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다 어디서 왔는지....
우리는 매년 어린이날엔 어린이대공원에 가기로 했다.
딴데 갔다가는 더 힘만 들고 짜증 날 것이 분명하기에....
어린이 대공원 만세^^
